본문 바로가기

기획

세종대신문의 기획 기사입니다. 기획은 심층기획과 대학기획으로 나뉘어집니다.

쓰기

안전불감이라면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In 심층기획 posted Nov 12, 2014 Likes 0 Replies 0
끊임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갈수록 태산

 현재 대한민국의 안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발생한 굵직한 사건 사고만 해도 벌써 3건이다. 이러한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에게 회자되는 용어가 있다. 바로 ‘안전불감증’이다. 
 안전불감증은 안전문제에 대해서 무감각해서 불안전한 행동을 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이번 심층기획에서는 안전불감증에 기반해 재난이 발생했던 우리 사회에 대해 알아봤다.

  대체로 사람은 사건사고가 일어난 후에 안전에 대한 위험을 느낀다. 우리 국민들이 안전불감증에 빠지게 된 이유는 안전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81.4%가 한국여행은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북관계로 인한 불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요소에서 한국은 안전한 관광지라고 대답했다. 외국인도 인정한 우리나라의 안전함은 우리 국민들이 안전을 느끼는 감각을 무뎌지게 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고... 그리고 2014년에도 예외는 없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판교테크노밸리축제 환풍구 붕괴사고와 같은 큰 사건들로 국민들의 마음은 시름시름 앓고 있다. 매년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예방과 대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해왔다. 이 사고들로 인해 우리는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겪었고, 우리가 얼마나 안전에 대해 둔감한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무너져내린 신입생들의 부푼 꿈

사진1.jpg



 2014년 2월 17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의 강당 건물이 폭설로 무너져 내려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명의 사망자와 10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아직까지 사고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발견된 사고의 원인으로 해당 리조트 건물은 해당 지역의 적설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지어졌어야 했으나 기둥과 대들보에 강도가 낮은 자재를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지목되고 있다. 또한 습설로 무게가 늘었고, 식전에 눈이 쌓여 있었음에도 제설 작업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리조트 측의 부족한 안전 인식 수준이 드러났다. 게다가 비상구도 없이 출입문이 한 개밖에 없었다고 알려졌는데 그 문마저 바람이 들어온다고 닫아놓은 상태였으며, 당시 건물은 수용인원을 초과한 상태였기 때문에 탈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건축물은 용도에 맞는 구조계획을 세워서 용도에 맞는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지만 조사 결과 건축물 인허가 과정에서 가짜 서류를 통해 서류 조작이 이루어졌던 부분도 확인되어 리조트 측의 과실 비율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영원히 국민의 가슴에 남을 노란 리본

사진2.jpg




 2014년 4월 16일을 우리는 절대 잊을 수 없다. 세월호 사고는 수학여행을 가던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앗아간 최악의 참사이다. 회사주인 세모그룹 유병언 일가의 부도덕한 경영과 청해진해운의 부실한 선박 관리, 안전교육, 승무원들의 안전 불감증, 선장과 항해사의 판단 착오, 잘못된 판단과 대처로 295명이 사망했다. 선적량을 늘리기 위해 평형수(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선박 하부에 채우는 물)마저 줄였고, 화물을 제대로 고정하지도 않아 쏟아져 내린 선박의 상태를 보면 얼마나 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이 낮은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구조를 위해 경비정을 비롯, 근처에 있는 수십 척의 배들 대부분이 세월호가 있는 곳으로 오고 있었음에도 불구 선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상황 대처와 승객들의 해난 긴급 상황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일어난 판단 착오가 일으킨 대형 참사다.

 ▶안전불감증이 낳은, 죽음을 부른 환풍구
사진3.jpg


 2014년 10월 17일, 판교신도시에서 개최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그 위에 올라가있던 27명이 약 지하 19미터로 추락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7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난 환풍구 덮개 철망은 0.2톤의 무게까지 지탱하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으나 약 30명에 가까운 인원이 올라가면서 약 1.5톤이 넘는 하중이 걸려 결국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만들어진 지 30년이 넘은 지하철 구간 환풍구에서조차 붕괴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도보의 환풍구와 주차장 환풍구는 분명 내구도의 차이가 있고, 더욱이 가슴 높이의 환풍구는 사람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제하에 설계했을 리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더 주의했어야 하지 않았느냐는 의견이 조금 더 많다. 경찰 수사본부에 의하면 행사장에 아예 안전요원 자체가 없었으며, 계약서 상에 지정된 인원들도 본인이 안전요원인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행사 진행 측에도 안전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주최 측의 책임과는 별개로, 사람들이 그 얇은 철판 위에 올라간 것 자체도 문제였다. 약 40명가량이 올라갔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심지어는 쿵쿵 뛰었다는 증언마저 존재한다. 40명이면 전원 성인임을 감안하였을 때 무려 약 2.4톤의 무게이고 이들 중 일부라도 뛰었다면 그 순간 가해지는 힘은 일반적인 중형차가 환풍구를 우그러트리며 지나가는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위험하다고 인지하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당시 피해자들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오세용 수습기자 sy@sjunews.com

위기상황에 골든타임을 잡아라

  태풍이나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들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사고들이지만, 각종 화재, 붕괴와 폭발, 교통사고 등은 우리가 평소 안전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사고들이다. 그러나 이미 사고가 일어난 이상, 우리는 그 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철저한 예방책을 세워야 불가피한 사고가 일어났을 때 사후 대응을 잘 할 수 있다. 우리는 지난 몇 십년 동안 많은 사고들을 겪은 후에도 비슷한 사고들이 연이어 반복되고, 정부의 대응책은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수습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계속되는 사고에 우리는 사고 후 만든 대책매뉴얼들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
  사고 발생 후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신속한 대응이다. 세월호 사고는 침몰 발생시 정확한 안전대책매뉴얼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있었다면, 사고 발생 후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동안 더 많은 생명을 구했을 것이다. 그러나 ‘선장은 화물을 싣거나 여객이 타기 시작할 때부터 화물을 모두 부리고 여객이 다 내릴 때까지 선박을 떠나서는 안된다’라는 현행 선원법을 어기며 가장 먼저 구출됐고, 심지어는 승객을 구하려는 의지도 없이 가만히 있으라는 지시를 하기도 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당일 10시부터 5시까지 약 7시간의 행적에 대해 일본의 한 신문에서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 6.jpg



 이에 반해 2001년의 세계무역센터테러(911테러)는 미국정부의 신속한 대응은 많은 인명피해를 줄인 좋은 사례다. 9월 11일 8시 45분, 세계무역센터에 여객기가 충돌한 이후 부시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는 12시까지 3시간동안 미국항공우주국, 뉴욕시, 유엔 사무국 등 관련기관에 연락하여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안보회의 이후 전국적인 조치를 취하였고, 13시에는 전국 비상경계령을 발령하였다. 사고지역에 있던 사람들도 질서를 유지하여 침착하게 빠져나와 피해가 줄어들었다.
 미국이 효과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인위재난과 자연재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조직이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기능을 통합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미국은 연방재난관리청(FEMA)를 중심으로 하여 종합적 위기관리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외형 상 자연재해 및 인위재난을 분리하여 각 관련 부서에서 재해 관련 업무를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최근의 사고들을 미루어볼 때 다른 해외의 체계적인 재난관리시스템에 비해 복잡하게 느껴지고 실용적인 방법인지 의문이 든다.
 신속한 초기 대응은 평소 안전에 관련된 법률과 매뉴얼이 잘 실행되고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고 후 항상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거나 개정된다. 20여년 전의 성수대교 붕괴사고에서도 그랬으며 국내 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과 보수를 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 법에는 허점이 있다. 지난 2월 있었던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에서 붕괴한 체육관의 경우 시설물 안전관리 관한 특별법에서 지정하는 안전진단 대상에 속하지 않은 체육시설이었다. 특별법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 점검이 필요하지만 일정크기 이상에 해당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됐다. 그야말로 실질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속빈 강정 법이 됐다.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나라는 대대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듯 했으나 불과 6개월만의 큰 사고가 터지면서 안전사고를 막기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안전사고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김나연 기자 naa@

사전 예방은유비무환(有備無患)을 부른다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재해 및 재난이 많은 나라지만, 그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 나라다.
일례로 일본의 건물 안에는 안전모, 소화기, 비상식량 등의 재난대비용품이 우리나의 건물에 비해 충분히 갖춰져 있다. 또한 일본의 철도는 기상조건이 매우 안 좋으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중단한다. 손해를 보지 않기위해 무리하게 운행하는 우리나라와는 대비된다. 일례로 작년 철도노조 파업 중 무리한 대체인력 투입이 승객 사망사고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 또한 승객 한 명이 열차에 끼였지만, 승무원들이 확인을 못하고 열차를 출발시켜 사망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당시 기관사는 타 지역 소속이었으며, 차장은 외부 대체인력인 교통대학교 철도대학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파장이 있었다.
 이외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차로바닥 서행신호등’ 설치와 공사현장인근을 지나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로안전유도원’ 배치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것을 벤치마킹한 선례다.
또한 일본 국민들은 실습중심의 교육을 받아 사건사고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재난구조 활동에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와는 대비된다.
 3년 전 일본에 큰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와테현에 위치한 가마이시시 시내의 초 중학생은 다른 지역의 학생보다 사망자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가마이시시현에서 독자적으로 실시한 ‘지진해일 방재교육을 위한 안내서’에 있었다. 
 안내서의 핵심은 ‘일반 과목 속 재해대비 교육’이다. 예를 들어, 국어 시간에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공부를 한다면 해일·지진과 같은 재난 관련기사를 사례로 다루게 되고, 지리를 공부를 한다면 해안의 특징을 통해 지진과 해일이 많은 곳에 살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이와 같이 재난 및 재해에 대한 내용을 수업을 통해 인지시킴으로써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방재교육을 하게 돼 재난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웠더라면 우리나라도 인명피해가 줄어들었을 것이다.
재난상황을 체험하며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안전체험관은 우리 대학 앞에도 있다. 일본의 재난예방교육 시스템을 참고해 지어진 ‘광나루안전체험관’이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지진, 풍·수해, 화재와 같은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재난발생시 행동요령들을 직접 배울 수 있으며,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필수적인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의 박병수 교수주임은 “재난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천의 여부를 떠나서 재난예방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교육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예방시스템은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개선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일본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흥분하지 않고 안전요원의 지시를 침착하게 따르기에 그 효과가 더 큰 것이다.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에서 행사 진행 측의 안전문제도 있었지만, 환풍구의 위험성을 감지하지 못하고 그 위에 올라간 관람객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탓도 있다.
 아무리 재난 대응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해도 시민의식이 높아지지 않는 한 제도는 무용지물이다.  교육과 인식은 상호보완적 관계다. 일본의 안전예방 교육체계를 배우는 것은 우리국민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본국민이 가진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닮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박재현 기자 reenact@

우리 대학의 대처는?

 ▶ 황산 폭발 사고 후 사후 대응
 작년 7월, 우리 대학 영실관에서 황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식품공학과 대학원생들과 연구원 등 총 7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1명은 심각한 화상을 입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학교 측은 의무적으로 이공계 학생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작년에 실험실안전관리센터를 설립했다. 실험실안전관리센터는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연구실에서 사고가 일어날 것을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후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 상호 신속한 협력이 필요한 재난대응체계 
 이외에도 우리 대학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5월 재난대응체계를 만들었다. 재난대응체계는 비상연락체계, 재난대응 요령, 사고수습본부로 분류돼 재난신고가 들어올 경우 상호 간 협력으로 운영된다. 우리 대학 중앙통제실(3408-3119)로 재난신고를 받아 건설개발과장과 예비군과장에게 상황을 전파되면 그들은 각 재난발생부서 안전책임관에게 연락을 취한다. 중요재난 시에는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더욱 긴밀하게 대처한다. 
▶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돼
 또한 지난달 27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대학이라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훈련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대양홀 화재대응 실제훈련을 포함한 안전한국훈련은 총 3일 동안 이뤄졌다. 이외에도 기숙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학생들 대상으로 5월 달에 기숙사 화재 대피 훈련을 시행했으며, 기숙사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안전체험관에서 1년에 4번 체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우리 대학은 노후한 건물의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모든 건물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정밀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 실질적 안전 대응이 중요
 하지만 모든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훈련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재난에 대한 예방이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학교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재난 대응은 아무리 예방해도 실제상황에서는 대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여러 대응책을 수립해도 무엇이든지 100% 안전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송선아 기자 suna@
?

  1. 학생군사교육단의 문을 두드리다

    대학에 갓 입학했을 무렵, 학교 내에서 베레모를 쓰고 제복을 입은 사람들을 우연히 마주쳤다. 처음엔 외부에서 행사를 나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동기 한 명이 그들은 우리 대학의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이라고 설명해줬다. 그로부터 ...
    Date2017.03.21 Category대학기획 Views41
    Read More
  2.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우리 빵을 주고 싶어요"

    어릴 적 생일에는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달콤한 케이크가 있었고, 하교 후 학교 앞에서 먹는 떡볶이는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기쁨이었다. 또한 야식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하는 이들은 바로 일상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밀가루 음식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Date2017.03.03 Category만남 Views22
    Read More
  3. 겨울을 이겨낸, 벚꽃같은 기자들이 아름답다

    포털사이트 구글(Goole)에서 ‘학보사의 위기’를 검색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검색 결과는 2013년 3월 11일자 숭대시보의 ‘위기의 대학신문을 진단하다’였다. 다음으로는 2014년 12월 1일자 동대신문의 ‘위기의 학보사, 존폐...
    Date2017.03.03 Category대학기획 Views34
    Read More
  4. 외국인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외국인 학생들과의 공존

    이제는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봐도 놀랍지 않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는 세계 관광국가 순위에도 10위권 안팎을 차지할 정도로 개방적으로 변했다. 우리 학교의 외국인 재적생 수 또한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 광개토관, 집현관 등 캠퍼스 곳곳에서 그들을 ...
    Date2015.03.09 Category심층기획 Views346
    Read More
  5. 알바하는 당신, 근로기준법을 아시나요

    알바하는 당신, 근로기준법을 아시나요 최근 최저시급을 강조하는 광고로 화제가 된 구인구직사이트의 광고 화면. 이 광고로 자영업자들이 단체로 해당 업체에 소송을 걸기도 했다. 수많은 사람들과 노동운동가들의 노력으로 근로기준법이 제정된 지 벌써 60년...
    Date2015.03.09 Category대학기획 Views3089
    Read More
  6. No Image

    "세 학생은 저의 생명의 은인이자 이 사회의 영웅"

    세종대학교 경영대학 학장님 귀하 학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세종대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세종대 경영대학에 다니는 3학년 조혁주님, 1학년 정종인님, 1학년 고대솔님에 대한 의로운 일을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2015년 1월...
    Date2015.03.09 Category만남 Views156
    Read More
  7. [캠페인] 당신은 일 주일에 몇 번이나 질문하십니까?

    ▶세종대신문사 캠페인 소개 세종대신문에서는 학우들의 학습권 보장과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4주간 2회에 걸쳐 학우들을 대상으로 「당신은 수업 중 교수에게 얼마나 질문 하는가」와 「교수는 우리에게 피드백을 얼마나 제공...
    Date2014.12.08 Category대학기획 Views243
    Read More
  8. 장그래씨, 케이블 드라마도 가능한 겁니까?

    안방극장에 불어닥친 '미생 신드롬' “죽을 만큼 열심히 하면 나도 가능한 겁니까…?”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의 명대사다. 죽을 만큼 열심히 해도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주인공의 모습에 직장인이 대부분인 20-30대층은 공감했다. 그들의 열렬...
    Date2014.12.06 Category심층기획 Views304
    Read More
  9. 남들에게 말 못하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속사정

    멍하게 TV를 보다가 JTBC ‘마녀사냥’이 나오면 호기심에 채널을 멈추게 된다. MC들은 ‘인터넷이 안 되는데? 선배~ 지스팟(G-spot, 여성의 성감대) 좀 켜줘!’와 같은 발언과 우리들의 성적 상상을 자극하는 말을 자연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성관계에 ...
    Date2014.11.12 Category대학기획 Views764
    Read More
  10. 안전불감이라면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갈수록 태산 현재 대한민국의 안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발생한 굵직한 사건 사고만 해도 벌써 3건이다. 이러한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에게 회자되는 용어가 있다. 바로 ‘안전불감증’이다. 안전불감증은 안전문제...
    Date2014.11.12 Category심층기획 Views48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